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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소식 목록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천대-인천대공원, 암생존자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천대-인천대공원, 암생존자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가천대 길병원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 가천대학교, 인천대공원사업소와 업무협약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3일 인천대공원 산림치유센터에서 가천대학교 암통합연구간호팀, 인천대공원사업소와 암 생존자의 증상 완화를 위한 ‘도시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협약식은 인천대공원 산림치유센터에서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 최수정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부센터장, 이세진 인천대공원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암생존자가 가장 자주 경험하는 피로와 수면장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가천대 암통합간호연구팀은 ‘도시숲 기반 암생존자의 증상별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헬스케어 시스템 제공을 위한 기반 구축’이라는 산림청 R&D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록자 중 평일 15명, 주말 13명 두 팀으로 나뉘어 주1회 총 8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천대가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 산림치유지도사 교육을 시행하고,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생존자 모집 및 홍보를 진행하며 인천대공원이 장소와 산림치유지도사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암성 피로에는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중재’라는 근거를 바탕으로 숲을 이용한 △상지 근력운동 △하지 근력운동 △호흡근 운동 △걷기 △명상 △자연물 이용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참여자들의 피로 정도, 디스트레스 수준, 근력과 균형, 심폐 기능을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한다. 최수정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부센터장(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은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생존자분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관리하는데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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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몽골 심장병 의료봉사 출정식 개최
가천대 길병원, 몽골 심장병 의료봉사 출정식 개최
가천대 길병원, 해외 심장병 의료봉사 출정식 5월 몽골 현지 봉사 후 병원 초청 치료 계획 - 5월 8일부터 3박4일간 울란바토르에서 의료봉사 뒤 수술 필요한 환아 초청 예정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를 재개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다음주 몽골 현지에서 어린이들을 진료한 뒤 7월 중 병원으로 초청해 치료할 계획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3일 오전 병원장실에서 ‘몽골 현지 의료봉사’에 앞선 출정식을 개최했다.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 소아심장과 안경진 교수, 연소영 사회사업팀장 등 5명은 오는 8일 몽골 현지로 출발해 11일까지 3박4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머무르며 현지 어린이들의 심장병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은 봉사활동에 앞서 김우경 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봉사 및 향후 치료 계획 등을 점검하고, 봉사단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울란바토르 방문은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광역시가 함께하는 ‘인천시 아시아 교류도시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2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7개 국가 432명의 해외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 치료한 바 있다. 이 가운데 2015년부터는 인천시와 함께 협약을 맺고 인천시와 교류하고 있는 아시아 저개발국 도시들을 방문해 현지 의료 봉사 후 수술이 필요한 환아들을 병원으로 초청해 치료하고 있다. 경일일보 기사 보기 ►클릭 <가천대 길병원, 해외 심장병 의료봉사 출정식 개최>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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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치과, 국내 최초 뫼비우스 증후군 교정 치료
가천대 길병원 치과, 국내 최초 뫼비우스 증후군 교정 치료
가천대 길병원, 뫼비우스 증후군 치과교정치료 환자, 7세 이후 약 16년간 치료 증례 보고...조기진단과 치료 중요 - 가천대 길병원 치과교정과 문철현 교수, 조기에 다학제적 접근 중요...논문 발표 - 얼굴뼈와 안면에 기형과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인 뫼비우스 증후군의 치과교정치료 사례가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에 보고됐다. 가천대 길병원 치과교정과 문철현 교수팀은 2세에 뫼비우스 증후군 진단을 받은 7세 남자 환자의 첫 치료 후 약 16년 간의 조기 진단과 다학제적 치료 사례를 국내 최초로 학회지에 보고했다. 이 환자는 2세 때 처음 뫼비우스 증후군 진단을 받고, 이후 7세 때 치과교정과 문철현 교수에게 첫 치료를 받았다. 이후 16년 간 치료를 받고, 현재도 지속적인 치료와 정기관찰을 받고 있다. 두개안면기형이 특징인 뫼비우스 증후군은 신경계 질환이다. 태어날때부터 타고나는 선천성 질환으로 제6뇌신경과 제7뇌신경의 마비를 동반하며, 뫼비우스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안면마비, 안구운동장애, 팔과 다리의 변형을 유발한다. 특히 두개안면기형의 특성상 심한 구강안면장애를 유발한다. 주로 소구증(小口症), 혀 기형, 왜소턱, 표정근과 입술 근육의 저긴장, 치아 법랑질 저형성증, 개방교합 또는 과개교합, 상악 저성장, 하악 과성장 또는 저성장 등의 특징을 보인다. 이 환자는 2세 때 처음으로 뫼비우스 증후군 진단을 받았으며, 전형적인 뫼비우스 증후군의 치과적 임상 증상을 보였다. 정밀 진단에서 과도한 수직/수평피개, 혀의 기형과 운동 제한, 입술을 다물기 힘든 현상을 동반한 부정교합의 소견을 보였다. 문 교수팀은 환자가 7세 때 처음 가철성 장치를 사용해 교정치료를 시작했다. 5개월 간의 첫 번째 치료를 통해 기대했던 부분적인 개선을 얻었다. 이후 4년 6개월 간 치료결과 및 성장변화를 추적관찰하고, 이후 30개월간 2단계 치료를 시행했다. 특히 악궁 폭 확장을 위해 자가 결찰 시스템과 넓은 폭경의 와이어가 사용된 고정성 교정장치를 사용한 2단계 치료로 안정적인 치아 교합이 이뤄졌다. 그 후 약 9년 5개월 동안 교정용 유지장치를 착용 중이며 계속적인 관찰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문철현 교수는 “치료 후 1급의 치아 교합, 정상적인 수직/수평피개를 유지하며 기능과 교합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뫼비우스 증후군은 국내에서도 매우 드문만큼 정확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후 다학제적 치료 접근과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장기간에 걸친 치료유지장치의 사용 및 추적관찰을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지난해 ‘‘Orthodontic treatment in a patient with Moebius syndrome: A case report’’라는 제목으로 최근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에 국내 최초로 뫼비우스 증후군의 치과교정치료 증례로 게재돼 호평을 받았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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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누리-시청자미디어재단, 업무협약 체결
가천누리-시청자미디어재단, 업무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가천누리-시청자미디어재단,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들의 미디어 활용 문화·일거리 창출 .활성화 등 협력 - 가천대 길병원과 자회사 가천누리, 새로운 일거리 창출과 장애 청년 재능개발의 기회로 활용 - 가천대 길병원과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가천누리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4월 28일 오전 11시 가천누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조한규 이사장과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가천누리 양승현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협약 내용 소개, 협약체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서전석 대외본부장을 비롯해 가천누리 양승현 대표이사, 황인향 팀장 그리고 시청자미디어재단 조한규 이사장, 최지안 인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청년들의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영상콘텐츠, 사진 등을 활용한 굿즈 제작 등 새로운 일거리 창출과 재능 개발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3 기관은 앞으로 ▲장애청년 미디어 활동 지원과 장애 청년들의 새로운 일거리 개발을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장애 청년들의 미디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영상콘텐츠 제작 및 사진 촬영 교육 시스템 구축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한규 이사장은 “재단은 그동안 전국민의 미디어교육, 참여, 접근, 진흥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함께했고, 미디어 활용에 소외계층이 없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가천누리에 대한 지원이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장애인을 비롯해 소외계층의 복지와 자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직원들이 4차 산업시대의 높은 경쟁력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현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식이 장애 청년들에게 영상콘텐츠을 비롯한 새로운 일거리와 재능을 찾아가는 출발점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가천누리가 장애 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직장이 되고, 가천길재단의 이념인 박애와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실현하는 작지만 강한 회사로 성장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누리는 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총 예산 7200만원을 들여 장애 청년들의 미디어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재능 개발을 위해 5월초부터 영상콘텐츠와 굿즈 제작을 위한 내부 공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영상, 사진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애 청년 전용 첨단장비 등도 구입하기로 했다. 가천누리는 지난 2014년 설립, 길병원 전자의무기록화, 소독제품 포장, 탈의실 안내·보조, 우편물 전달, 수납 및 주차 등록 등을 돕는 키오스크 안내 업무 등을 맡고 있다. 가천누리는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으로 일할 기회를 주고 장애인들의 성장과 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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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후 재활치료로 삶의 질 향상 환자 사례
인공관절 후 재활치료로 삶의 질 향상 환자 사례
“지팡이 없이도 편히 걸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70대 한수자 씨, 인공관절 후 재활치료...삶의 질 향상 -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 ‘염증 치료뿐 아니라 기능 개선도 중요’ - “지팡이 없으면 걸을 수 없던 제가 재활 3개월 만에 지금은 계단도 가뿐하게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지팡이나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혼자서 걸을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인천에 거주하는 올해 74세인 한수자 씨는 재활 치료로 걸을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씨가 다리가 아파 지팡이에 의존하게 된 것은 몇 해 전부터이다. 주부로 오랫동안 집안일을 하며 누적된 자세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오른쪽 무릎 관절에 퇴행성관절염이 왔다. 걷는게 힘들어 자연스럽게 지팡이에 의존하게 됐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니 아픈 오른쪽 다리 대신 왼쪽 다리에 무게중심을 두며 뒤뚱거리기 일쑤였다. 그런 한 씨에게 가족들은 적극적인 치료를 권했고, 지속된 통증에 지난 해 7월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를 찾았다. 다양한 검사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이 이뤄졌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무릎 통증은 사라졌지만, 한 씨의 다리 근력은 매우 악화된 상태였다. 관절 건강은 개선됐어도 아픈 다리를 덜 쓰다 보니 운동 부족에 따른 다리 근력이 부족한 상태였던 것. 한 씨는 다리를 굽히거나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었고, 여전히 지팡이에 의지해야 했다. 걸을 때 약간씩 절뚝거리는 습관도 남아있었다. 결국 한 씨는 운동 재활치료를 위해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는 ‘스마트 리빙랩’을 방문했다. 스마트 리빙랩은 가천대 길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개설, 운영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는 “한 씨는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음에도 다리 근력의 저하, 다리 근육 간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였다”며 “특히 오랫동안 오른쪽 무릎 관절 염증으로 왼쪽 다리에 힘을 주고 걷는 습관이 있어서 수술 후에도 절뚝거렸고, 지팡이에 의지해야 했다”고 말했다. 한 씨는 수술 후 2개월만인 9월 중순 가천대 길병원 스마트 리빙랩을 방문했다. 본격적인 재활 치료에 앞서 다양한 신체 능력 테스트가 이뤄졌다. 한 씨의 상태는 같은 연령대에 비해 나쁜 상황이었다. 엎드린 상태의 무릎 굴곡 각도는 68도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고, 무릎 신전 근력은 약 9kg, 무릎 굴곡 근력은 약 6kg에 불과했다. 또 한 다리 들고 버티기는 약 5초에 불과했고, 30초 앉았다 일어서기는 6개밖에 못했다. 근육의 협동성을 보는 TUG는 약 10초, 6분 걷기는 282m에 불과했다. 한 씨는 “수술이 잘 돼 무릎 관절만 좋아지면 걷고 뛰는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그 동안 다리가 아파서 걷는데 문제가 생겼었고 그러면서 다리 근력이 나빠져서 걷고 생활하는데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 씨는 스마트 리빙랩에서 3개월 동안 주 2회 1시간씩 재활운동 치료를 진행했다. 재활운동 치료는 주로 다리 근력 강화와 양 다리 간의 균형을 맞추는데 집중됐다. 재활운동 치료는 전문 트레이너들의 지도하에 직접 하체 스트레칭, 누워서 한발들기, 무릎 피기 운동, 미니 스쿼트&스쿼트, 한발로 버티기 운동, 무릎 펴기 근력 운동 등이 이뤄졌다. 마지막 재활운동 치료가 끝나고 한 씨의 각종 운동 능력은 향상됐다. 무릎 신전 근력은 약 20kg, 무릎 굴곡 근력은 11kg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 다리 들고 버티기는 약 35초였고, 30초 앉았다 일어서기는 17개나 가능했다. 근육 간의 협동성인 TUG는 약 6초였고, 6분 걷기는 420m로 나타났다. 3개월 만에 한 씨는 더 이상 걸을 때 지팡이를 쓰지 않는다. 의자에서 앉았다가 일어서는 등 일상생활 속 통증과 불편함은 사라졌다.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계단 오르내리기 같은 행동도 혼자서 가뿐히 할 수 있게 됐다. 한 씨는 “3개월 동안 꾸준히 운동치료를 받고 집에서 혼자 배운 운동을 해보기도 했다. 이제는 걸어서 혼자 동네 마실도 다닐 수 있게 됐다”며 “수술과 재활까지 모두 잘 케어해준 심재앙 교수님과 스마트 리빙랩 스텝들을 비롯해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 교수는 “신체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아픈 곳을 치료하는 것에서 나아가 적극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라며 “따라서 평소 근력 강화 등 신체 기능 개선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고 필요 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공공기반 재활운동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심각한 근골격계 환자들이 수술로 병변이 개선됐지만, 약해진 근력이나 잘못된 자세, 생활습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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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상호협력 및 기술개발 활동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상호협력 및 기술개발 활동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상호협력 및 기술개발 활동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협력할 것 - 가천대 길병원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25일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상호협력 및 기술개발 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이상표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등 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약개발 역량확보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임상시험과 연구에 필요한 정보 공유,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과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약개발 역량확보를 위한 국내 대표 임상시험 지원기관이다. 임상시험 선진화 기반 구축, 전문인력 육성지원, 임상시험 통합정보 제공, 임상시험 산업 활성화, 임상시험 유치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3년 국내 1기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후 지금까지 3회 연속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재지정 받으며 뇌, 대사질환 등 특화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며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 병원, 환자, CRO 기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가천대 길병원과 다양한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이끌고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고의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 또한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협약으로 수준 높은 임상시험이 이뤄져 국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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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여성단체협의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인천광역여성단체협의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사)인천여성단체협의회 상호발전 및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 - 건강검진 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위해 상호 노력 - 가천대 길병원은 24일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상호발전 및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과 최동례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주요 임원들은 이날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인천지역 19개 여성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건강검진 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복지증진 기여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소상공인돕기, 온라인 폭력추방 캠페인, 사랑의 쌀 나눔, 농촌일손돕기, 스마트폰을 이용한 소통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최동례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협의회 산하 6만5천여 명의 회원들과 가천대 길병원과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1958년 산부인과의원으로 개원해 국내 굴지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성장해 온 만큼, 여성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있으며, 인천 시민들을 위한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교류하고 소통하는데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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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 개최
뇌혈관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 개최
가천대 길병원 뇌혈관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 개최 뇌혈관질환의 최신지견 공유...총 12개 강좌 진행 - 유찬종 센터장,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들 소통과 공유의 장 마련’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뇌혈관센터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준비하고 좌표로 삼기위해 최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가천대 길병원 뇌혈관센터 개소 기념 및 8th Cachon Neurosurgery Update Symposium(G-NeUS)’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뇌혈관센터 유찬종 센터장, 신경외과 김명진, 최대한, 신경과 이영배, 신동훈, 재활의학과 박기덕 교수가 현재의 우리 병원에서 이뤄지는 수술 및 급성기 뇌졸중 치료,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또 서울대 조원상, 김정은, 강현승 교수 및 연세대 박근영 교수, 아주대 이진수 교수들이 뇌혈관 센터에서 할 수 있는 수술이나 약물 사용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했으며 인하대 심유식 교수는 권역별 심뇌혈관 센터의 경험을 발표했다. 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 김범태 회장, 가톨릭대 박익성 교수, 인하대 현동근 교수 등 원외 교수진들이 많이 참가했다. 지난 3월 개소한 가천대 길병원 뇌혈관센터는 '골든타임' 내 조기 진단과 치료 그리고 재활까지 제공하는 다학제 기반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다학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전문의와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질환 발생 전부터 재활치료까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고위험군이나 유증상자를 찾아서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포지엄은 유찬종 센터장의 개회사와 인사말 그리고 김우경 병원장과 김범태 회장의 축하 인사로 시작됐다. 김우경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고령화 사회 속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뇌혈관질환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뇌혈관센터를 개소했다”며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심포지엄이 뇌혈관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섹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은 ‘복잡한 뇌혈관질환’을 주제로 가톨릭대 박익성, 인하대 현동근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됐다. 발표로는 ▲Clipping for multiple aneurysms(서울대 조원상) ▲Clipping for a large/giant aneurysm(연세대 김용배) ▲Cerebrovascular steno-occlusive diseases(서울대 김정은) ▲Coil embolization(가천대 김명진) ▲Flow diverter(서울대 강현승) ▲WEB embolization(연세대 박근영) 등이 이뤄졌다. 두 번째 섹션은 ‘급성 뇌경색 치료’를 주제로 유찬종 센터장, 이영배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됐다. 발표로는 ▲Experiences of Incheon regional cerebrovascular center(인하대 심유식) ▲AI detection&decision in LVO-AIS(가천대 신동훈) ▲IV thrombolysis in LVO-AIS(아주대 이진수) ▲Primary or Rescue angioplasty in LVO-AIS(한림대 이종영) ▲Mechanical thrombectomy with CA versus SR?(가천대 최대한) ▲Post-stroke rehabilitation(가천대 박기덕)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유찬종 센터장은 “가천대 길병원 뇌혈관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와 함께 외래 및 입원 단계에서부터 긴밀히 소통해 환자에게 다가가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급성 및 만성기 뇌혈관 질환의 혈관 수술 및 혈관 내 수술의 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전문의들과 약물 치료의 최신 지견 및 뇌졸중 재활치료의 나아갈 길에 대한 뇌혈관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와 소통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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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승봉도에서 찾아가는 도서지역 의료봉사 실시
인천 승봉도에서 찾아가는 도서지역 의료봉사 실시
가천대 길병원, 찾아가는 봉사활동 재개 인천 승봉도 의료봉사 및 암예방 캠페인 개최 - 인천시 ‘1섬 1주치병원’ 사업 일환, 신장내과 등 의료진 봉사활동 - - 2015년부터 코로나 이전까지 찾아가는 도서지역 봉사 29회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2일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에서 인천시와 함께하는 ‘1섬 1주치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봉사 및 암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 신장내과 백길윤 교수와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 송윤경 교수, 간호사, 인천지역암센터 직원 등 의료인력 8명은 이날 아침 일찍 승봉도를 방문, 마을회관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사전 예약한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진료상담, 침술 등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인천지역암센터 암관리기획팀 함석환 팀장 등 직원들은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개원 이래 꾸준하게 진행해 오던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2012년 지역암센터 지정 이후부터는 암 관리 교육 사업을 병행, 인천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12월부터 인천시, 옹진군과 함께 민관 협력사업으로 승봉도, 소야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등 섬을 방문해 진료를 포함한 의료 봉사활동을 확대 시행해왔다. 이날 승봉도 방문을 포함해 현재까지 30번의 민관협력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의 방문 진료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 높다. 고령의 주민들이 많은 섬 특성상 일회성 방문이 아닌 정기적으로 찾아와 건강 상태를 점검해준다는 점에서 봉사단의 방문을 기다리는 주민들도 생겼다.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위험이 발견돼 병원으로 진료 연계된 사례도 있었다. 이번 승봉도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민관협력 도서지역 의료봉사활동을 재개했다는데 의미가 깊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5월 대이작도, 6월 소이작도, 9월 승봉도, 10월 대이작도, 11월 소이작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각 봉사활동에는 신장내과, 류마티스내과, 통합내과,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치과, 길한방병원 등 의료진들이 번갈아 참여할 예정이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개원 이래 꾸준하게 시행하던 도서지역 의료봉사가 코로나19로 제한됐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행하게 돼 반갑고,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인천시와 함께 섬 주민들이 조금 더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일보 <1섬 1주치병원 '가천대 길병원이 다시 간다'> 기사 바로 보기 <클릭> 경향신문 <가천대 길병원, 인천 승봉도서 의료봉사, 암예방 캠페인 성료> 기사 바로 보기 <클릭>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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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건강증진센터, 내시경 수검자 대상 조직검사 비율 분석
VIP건강증진센터, 내시경 수검자 대상 조직검사 비율 분석
가천대 길병원 VIP건강증진센터 3년간 수검자 분석 위·대장 내시경 검사 시 높은 비율로 조직검사 이뤄져 - 대장 셋 중 한명, 위 다섯 중 한명 꼴 대부분 수면내시경 선택 - 많은 건강검진 수검자들이 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꺼리는 가운데, 내시경 검사 중 위?대장 조직 검사가 상당히 높은 비율로 이뤄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VIP건강증진센터가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최근 3년간 위·대장 내시경검사를 받은 수검자 2만 8260명을 대상으로 조직검사 비율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위·대장 내시경 검사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위암이나 대장암의 조기진단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다. 국립암센터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암등록통계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총 25만 4718명의 암 환자 중 위암은 3위(11.6%), 대장암은 4위(11.4%)로 높았다. 1위 갑상선암(12%), 2위 폐암(11.8%)과 발병률에서 차이가 크지 않았다. 위·대장암은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암이다. 다만, 우리나라는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늘면서 유병률을 높지만 5년 생존율 역시 높다. 이번 조사는 가천대 길병원 VIP건강증진센터에서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일반이나 수면(진정)으로 위·대장 내시경검사를 받은 수검자 총 2만826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다. 전체 대상자 중 위 내시경검사는 2만3424명, 대장 내시경검사는 9873명이었다. 조직검사는 내시경 검사에서 육안적으로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시행하며, 조직을 채취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해 양성 병변과 악성암을 구분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 조사 결과, 대장 내시경 수검자 중 조직검사 비율은 3명 중 1명꼴인 36.97%(3608명)로 매우 높았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조직검사 비율은 2020년 36.43%, 2021년 34.15% 그리고 2022년 40.35%로 매우 높았다. 위 내시경 수검자 중 조직검사 비율도 5명 중 1명 꼴(19.8%, 4611명)로 높았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조직검사 비율은 2020년 19.76%, 2021년 18.45%, 2022년 21.21%였다. 또한 대장 용종절제술의 경우 2020년 94건, 2021년 92건, 2022년 79건이었다. 또한, 위·대장 내시경 방식으로는 수검자 대다수가 수면(진정) 내시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위별로 살펴보면, 위 내시경 2만3424명 중 일반 내시경은 2954명으로 12.61%에 불과했고, 대장 내시경의 경우 9873명 중 일반 내시경은 207건으로 극소수(2.09%)에 불과했다. 압도적인 수면(진정) 내시경 비율은 일반적인 내시경에 따른 불편감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가천대 길병원 VIP건강증진센터는 장 정결 과정의 불편함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기피하는 수검자들을 위해 간단히 알약으로 준비할 수 있는 ‘오라팡’을 도입했다. 가천대 길병원 VIP건겅증진센터 권광안 센터장(소화기내과)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부분의 수검자들이 수면(진정) 내시경 검사를 선택하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하지만 상당히 높은 비율로 조직검사가 이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위·대장암은 조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내시경은 매우 효과적인 검진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 검진 시에 장 정결 등의 불편함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최근에는 먹는 알약 등으로 손쉽게 장 정결을 할 수 있는 만큼 건강검진 시 의료진과 상담 후 40세 이상 이거나, 대장 용종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가급적 위내시경 검사뿐만 아니라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함께 받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VIP건강증진센터, 수검자에 코디네이터 1:1 맞춤 시스템 갖춰 가천대 길병원 VIP건강증진센터는 코디네이터가 수검자와 1:1 동행하는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시스템’을 갖췄다. VIP건강증진센터는 모든 검사가 개별공간에서 이뤄지는데, 이때 수검자들의 동선과 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원활한 검진을 위해 코디네이터가 직접 동행하는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시스템’을 갖췄다. 또 RFID 시스템을 통해 빠른 검사 진행이 이뤄진다. VIP건강증진센터는 최상급 호텔 같은 로비와 쾌적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모든 검사실이 개별공간으로 분리돼 있다. 또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우수건진기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고, 모든 내시경과 초음파 등은 소과기내과와 영상의학과 교수진이 직접 시행한다. 검진 후에는 교수들이 직접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유소견 시 신속한 진료 연결이 이뤄진다. 권광안 센터장은 “건강 검진의 특성 상 다양한 상황에서 개인정보 노출 우려가 있는데, 가천대 길병원 VIP건강증진센터는 수검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검진은 개별공간에서 이뤄진다”며 “이 과정 중 전문 코디네이터가 모든 수검자를 대상으로 1:1로 동행하며 빠르고 효율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VIP건강증진센터는 검사 후 전문의의 상담은 물론 필요시 각과 교수들에게 진료연계가 이뤄지는 시스템을 갖췄다. 따라서 수검자는 별도 진료를 위해 개별적인 예약 과정 없이 빠르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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