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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소식 목록
신경과 박기형 교수, 인지중재치료학회장 선임
신경과 박기형 교수, 인지중재치료학회장 선임
가천대 길병원 박기형 교수, 인지중재치료학회 회장 선임 2024년부터 2년간 학회 이끌어...비약물 치료 선도 - 신경과 박기형 교수, ‘다양한 인지중재치료로 치매 예방과 치료 도움 기대’ -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가 최근 열린 ‘2023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2017년 창립된 인지중재치료학회는 알츠하이머병, 뇌혈관질환,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에 의한 치매 및 인지저하에 대한 예방 및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비약물 치료에 대한 연구를 위한 전문 학술 단체이다. 학회에는 신경과, 정신과 전문의 및 관련 분야 기초 연구자 등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비약물 치료는 인지훈련, 인지자극, 인지재활과 같은 전통적인 인지중재치료 외 운동, 영양, 인지치료, 혈관 위험인자 관리, 정신요법, 전자약 등을 포괄하고 있다. 박기형 교수는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지만, 아직까지 퇴행성 치매의 완전한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약물요법이 없는 상황에서, 비약물적 치료는 매우 중요한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며 “학회를 토대로 다양한 인지중재치료에 대한 방법이 개발되고 보급돼 치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기형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 가천뇌건강센터장과 가천수면의학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부회장, 치매신경행동연구회 회장, 대한치매학회 기획이사, 대한신경과학회 기획이사, 대한노인신경의학회 대외협력이사 등, 다양한 학회와 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하며, 신경과학 및 치매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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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병동 간호사 교육프로그램 평가에서 우수상
특수병동 간호사 교육프로그램 평가에서 우수상
가천대 길병원 , ‘특수병동 간호사 교육프로그램’ 우수상 ‘필수 의료보장 위한 의료인력 양성’...임상 적용 우수사례로 - 이금숙 간호본부장, ‘임상현장의 간호 질 향상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간호본부 행정교육간호교육팀이 지난해 12월 21일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인 ‘특수병동 간호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했다. 특수병동 간호사 교육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간호교육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위탁으로 심사를 통해 52개 참여기관을 선정,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용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증환자 임상간호역량 향상 ▲우수한 임상간호 교육자 양성 ▲숙련된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보유 ▲환자안전확보 ▲임상교육의 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됐다. 궁극적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필수 의료보장을 위한 의료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의료현장의 환자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는 ‘특수병동 간호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서비스 향상 등 임상 현장 간호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 훌륭한 사례로 평가돼, ‘우수상’을 받게 됐다. 교육프로그램은 간호사 배치 후 단계별로 필요한 역량을 기반으로 총 6가지 모듈(Module)로 운영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2023년 상반기 입사한 중환자실 계열 신규간호사를 대상으로 3가지 모듈(특수병동 실무적응교육, 현장 맞춤형 직무 역량강화교육, 코멘토링)을 적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표준 교육프로그램 적용결과 신규간호사의 역량달성 정도가 향상됐으며,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직 구성원의 교육운영 만족도가 모두 매우 높게 나타나 임상현장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이금숙 간호본부장은 “행정교육간호팀에 우수한 교육전담간호사와 현장교육간호사를 배치해 체계화된 임상실무 적응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운영하고 있다”며 “간호사의 임상역량을 강화하고 임상현장의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우수한 간호전문가 양성 및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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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길재단, 2024년도 신년하례회 개최
가천길재단, 2024년도 신년하례회 개최
가천길재단, 2024년도 신년하례회 개최 - 이길여 회장 신년사에서 “청룡의 기운으로 AI혁명 이끌자” 당부 - 가천길재단은 4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24년도 재단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을 비롯해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김우경 병원장, 송석형 가천학원 이사장,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송성근 가천대 총동문회장, 이영재 경인일보 사장 등 재단 산하 기관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길여 회장은 갑진년 신년사에서 ‘인공지능 혁명에 대한 적극적 준비’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인공지능(AI) 혁명은 교육, 연구, 의료, 문화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획기적인 변혁의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조직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사회 수요에 맞는 교육, 연구, 의료서비스로 체질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점과 ‘개인의 자기계발과 학습의 강화로 정보와 지식의 바다에서 승자가 돼야 한다’는 두 가지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AI시대, AI환경, AI체제에 뛰어들어 능동적인 승자가 되기 위해 조직은 혁신하고 개인은 시대에 앞서고자 학습을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가천길재단 산하 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학교, 가천대 부속 동인천길병원, 길한방병원, 가천문화재단, 가천청소년봉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경인일보, 신명여고, 가천누리, BRC 등 재단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천대학교 성악과 진성원, 강은현 교수가 힘찬 노래로 신년하례식을 기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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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최초 인조혈관 Super Hero 시술 성공
경인지역 최초 인조혈관 Super Hero 시술 성공
가천대 길병원, 경인지역 최초 인조혈관 ‘Super HeRO' 시술 성공 만성 신부전증 말기 환자에 희소식...기존 시술 단점 극복 - 혈관외과 고대식 교수팀, 최근 임상 적용 성공...말기 환자들에게 ‘희소식’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경인지역 최초로 만성 신부전증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인조혈관 ‘Super HeRO’ 시술을 성공했다. 무엇보다 중심정맥 협착으로 투석로를 만들 수 없는 신부전증 말기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 길병원 혈관외과 고대식 교수팀은 경인지역 최초로 지난 달 19일 중심정맥 협착이 심한 만성 신부전증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Super HerO’를 이용한 시술을 성공했다. 현재 환자는 성공적으로 시술을 받고 무사히 퇴원해 건강을 되찾고 있다. 만성 신부전증은 60~70대 고령자에게 흔한 질환이다. 3개월 이상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신장 손상이 계속 진행된 상태를 말한다. 평소 자주 붓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고령자에게 흔하며 고령화 추세와 함께 환자 수는 매년 8%씩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만성 신부전증 환자는 2017년 20만 3978명에서 2021년 27만 7252명으로 증가했다. 주요 발병 원인으로는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다. 방치 시 삶의 질이 매우 낮아지고, 신장이식과 같은 방법으로만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만성 신부전증 환자는 혈관 투석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삶의 질을 매우 낮춘다. 매 주기별로 이뤄지는 투석뿐 아니라 투석에 따른 합병증, 감염 등의 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말기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게 투석은 반드시 필요하며 혈액 투석을 받는 환자에게 투석로는 생명줄과도 같다. 투석로는 주로 팔에 자가혈관 혹은 인조혈관을 이용하여 만드는데 중심정맥 협착이 있는 경우 투석로를 확보 할 수 없어 투석 카테터에 의존해 장기간 투석을 받는 경우가 있다. 투석 카테터를 장기간 거치 할 경우 감염, 혈전 생성 등 부작용 발생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 이에 중심정맥 협착이 있는 환자에게 투석카테터 의존을 줄여주는 방법이 절실히 필요했고 그것이 이번이 시술한 ‘Super HeRO’이다. 이번 ‘Super HeRO’ 시술은 신부전증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시술은 최근 국내에 희소의료기기로 등록되면서, 임상 사용이 가능해졌다. 고대식 교수팀의 임상 성공은 지난 달 14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데모 케이스를 제외하면 국내 최초로 임상에 성공한 것이다. 이 시술은 기존 투석 카테터에 인조혈관을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환자의 우심방에 Super HeRO 제품 끝을 거치시키고 피부 밑 지방층으로 통과해 인조혈관과 결합하여 환자의 위 팔 동맥에 인조혈관을 연결하는 것이다. 중심정맥 협착으로 팔에 투석로를 사용하지 못해 카테터만 삽입해 발생하는 기계적 이상, 혈전증, 폐색, 감염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진의 섬세하고, 꼼꼼한 시술이 요구된다. ‘Super HeRO’ 시술을 받은 환자는 투석을 보다 원활하게 받을 수 있고, 관련 합병증 발병률이 줄어들게 된다. 혈관외과 고대식 교수는 “인조혈관 수술을 통해 말기 환자들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투석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감염 위험 감소와 함께 효율적인 혈액 정화를 가능하게 해, 말기 환자들의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성공적인 수술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투석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혈관외과팀은 만성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진료과 협진, 다학제 진료, 1:1 맞춤 치료 등 전문성과 첨단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최상의 임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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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둥이 탄생, 유정복 인천시장 등 축하인사
2024년 새해둥이 탄생, 유정복 인천시장 등 축하인사
가천대 길병원에서 청룡의 해 새해둥이 탄생 유정복 인천시장 등 축하인사 - 최호균씨 부부 딸 ‘호람이’ 건강하게 탄생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날인 1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해 축하 인사와 함께 인천시가 올해부터 지원하는 출생정책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가천대 길병원 새해 첫 출생의 주인공은 최호균(40), 김보람(36)씨 부부의 딸 ‘호람(태명)’이다. 호람이는 1일 산부인과 김석영 교수(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의 집도로 오전 9시 10분, 3.47kg으로 태어났다. 최씨 부부가 결혼 후 3년 만에 귀하게 얻은 첫째 아기다. 호람이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이날 오후 유정복 인천시장과 부인 최은영 여사,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등이 여성전문센터 신생아실을 찾았다. 유 시장은 호람이 아버지 최호균씨를 만나 호람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덕담을 건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갑진년에 태어나는 소중한 아이들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세대가 되길 바라고, 인천시도 부모님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씨는 “새해 첫날 아기를 낳고 유정복 시장 등 많은 분들에게 직접 축하를 받아 기쁘고, 인천형 출생정책이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청룡의 해 귀한 아기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산모와 신생아 모두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한 아기에 18세까지 총 1억 원 이상을 지원하는 출생 장려 정책이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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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내과 한승환 교수,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사업 수행
심장내과 한승환 교수,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사업 수행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한승환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 책임전문의 선정 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사업 수행 -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네트워크 책임전문의로 ‘인천·부천’ 등 담당 -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한승환,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심뇌혈관질환 건강보험 시범사업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사업에 ‘급성심근경색증 인적 네트워크’와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인적 네트워크’의 책임전문의로 각각 선정됐다.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사업은 각 지역별로 최소 8명에서 최대 44명의 전문의가 참여해 목표지역을 전담하는 사업이다. 이는 필수의료 살리기의 일환으로 긴급을 요하는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의료기관과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네트워크를 구성해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급성심근경색증 인적 네트워크’ 책임전문의로 선정된 심장내과 한승환 교수는 44명의 전문의와 네트워크를 만들어 ‘인천?부천?김포?시흥?안산’ 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또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인적 네트워크’ 책임전문의로 선정된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는 37명의 전문의와 네트워크를 만들어 ‘인천?부천’ 지역을 담당한다. 가천대 길병원 심뇌혈관센터는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심장, 뇌혈관 질환 분야에서 우수한 경험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심장과 뇌혈관 치료의 응급 치료에서부터 고난도 수술, 재활에 이르는 과정까지 최고의 의료진과 장비, 시스템을 갖추고 대응하고 있다. 한승환 교수와 유찬종 교수는 각각 사업 준비기간을 거쳐 네트워크 신속의사결정 특화 플랫폼의 1차 개통 시점인 내년 1분기 중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심장내과 한승환 교수는 “지역 내 응급 심혈관 질환자가 발생하면 44명의 전문의들과 긴밀한 협조로 모든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신속, 정확한 소통을 통해서 인천, 부천, 김포 등의 지역에서 중증, 응급 심뇌혈관 환자의 소위 ‘응급실 뺑뺑이’ 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경외과 유찬종 교수는 “뇌졸중 환자는 발생 시점부터 응급실로 가는 시점에 따라서 환자 예후가 크게 달라져 초동 대처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라며 “책임전문의로서 인천, 부천 지역 내 뇌졸중 환자가 모두 골든타임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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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여교수회, 희망 나누기 성금 전달
가천대 길병원 여교수회, 희망 나누기 성금 전달
가천대 길병원 여교수회, 희망나누기 성금 전달 - 치료 중인 환자 4명에 성금 전달...2008년부터 매년 연말 기부해와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여교수회는 28일 병원장실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했다. 여교수회 회장인 박현미 제3진료부원장(신경과)과 안정열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감사), 안수좌 영상의학과 교수(총무), 안경진 소아심장과 교수(회계) 등은 이날 김우경 병원장을 만나 원내 여교수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여교수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연말 병원에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사회사업팀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매년 3~4명의 환자에게 따뜻한 정성이 전달되고 있다. 올해는 암 진단 후 척추 수술을 앞두고 있는 독거노인 A씨,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으로 장기간 항암치료가 필요한 B씨 등 환자 4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교수회는 성금 전달 후 환자, 보호자들을 만나 쾌유를 응원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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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 및 완치 축하행사 개최
몽골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 및 완치 축하행사 개최
가천대 길병원, 심장병 어린이에게 희망을 몽골 어린이 4명 초청 치료...완치 축하행사 개최 - 2023년 한해 11명 초청 치료 등 누적 443명에게 새생명 선물 - 2023년이 며칠 남지 28일 오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에서 따뜻한 축하 행사가 열렸다. 몽골에서 온 심장병 어린이 4명의 완치를 축하하는 자리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날 암센터 병동에서 게렐트(1), 세칭빌렉(2), 아크워타(2), 에르덴(10개월) 등 몽골 어린이 4명의 치료를 기념하는 완치축하연을 개최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아이들을 치료한 소아심장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또 이번 초청 치료를 후원한 협력기관인 밀알심장재단 이정재 회장,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아이들은 지난 12월 4일 입국해 7~19일 순차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이날 완치연 후 퇴원했다. 치료를 받은 아이들 중 3명은 심실중격결손 외에도 이중출구우심실, 팔로네징후 등 복합적인 중증 심장 질환을 동반하고 있어 치료에 더욱 주의가 필요했다. 아크워타의 경우 11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기도 했다. 수술을 집도한 심장혈관 흉부외과 최창휴 교수는 “몽골 현지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것으로 진단될 만큼 중증의 환아들도 있었으나 다행히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97명을 대상으로 현지 진료를 시행한 바 있다. 인천시 협력 사업으로 시행된 현지 봉사에서 수술이 시급한 5명의 어린이를 지난 7월 병원으로 초청,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이번 초청 치료는 당시 현지 진료 중 확인됐던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 중 초청되지 못한 4명을 추가로 초청한 것이다. 아이들의 초청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밀알심장재단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서도 선뜻 후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올해 몽골 어린이 11명을 초청해 치료하는 등 1992년부터 443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할 계획이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께서 저개발국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1992년부터 실시해온 심장병 어린이 초청 사업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심장을 되찾고 소중한 삶을 일구고 있다”며 “현지 의료 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가천대 길병원에서 수술을 잘 받고 건강하게 자라나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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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서 전국 1위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서 전국 1위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전국 1위 필수영역 충족·최우수 A등급 획득 - 가천대 길병원,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주요 항목에서 1위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40개소 권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영역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의 세부항목을 평가해 이뤄진다. 가천대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양혁준)는 시설, 장비, 인력의 필수영역을 충족하고, 평가 항목 중 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진료의 적절성, 전담의료인력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환자 만족도 조사,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실/병상의 적절운용,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항목에서 만점으로 대부분 항목에서 전국 1위를 획득했다. 이로써 전국 40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최상위등급인 1위로 평가됐다.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가천대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가 상주하며 신속한 치료 및 협진체계로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 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도서지역 및 취약지 원격응급협진네트워크 ▲해양경찰 협력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 ▲중증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닥터카 운영 ▲국가적 재난상황에 출동할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팀(DMAT)구성 ▲인천 최초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등을 모두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병원이다. 이 외에도 인천광역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교육과 재난대비 훈련 등 보건복지 분야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고난도의 중증 응급 환자를 담당하는 만큼 국내 최초 닥터헬기 도입, 닥터카 운영, 협진네트워크 구축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했고 전국 1위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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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원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가천대 길병원, 원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위한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다양한 병원 업무 소개 주제 영상 공모에 부서·직원 개인의 열띤 참여 - - 임상영양사의 역할 소개한 영양팀 대상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원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직원 참여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2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직역간의 소통 활성화와 부서 단합, 자긍심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 한 달 간 직원참여 영상 공모전 ‘내가 길 감독!’을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길병원TV’를 중심으로 개최된 공모전에 30여 팀의 영상의 접수돼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고객만족을 위한 특별한 노하우, 차별화된 업무, 잘 알려지지 않은 업무,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부서의 노력 등 다양한 주제를 영상으로 제작, 참여했다. 이를 소개하기 위해 뉴스, 다큐멘터리, 춤, 합창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영양팀), 최우수상 3팀(소화기내시경실, 통원치료센터, 현장교육팀), 우수상 5팀, 특별상 1팀 등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21일 개최된 12월 정기 월례회에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을 포함해 참가자들에게는 총 500만원 규모의 포상이 지급됐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상호간 소통하고 업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직원들이 소통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의 출품 영상은 유튜브 길병원TV(https://www.youtube.com/channel/UCTHZLYJyvhkg1hZ2vDzixuQ)를 통해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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