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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오는 심근경색, 전조증상 파악 중요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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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공기청정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주범' 될 수도
공기청정기, 오히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설치 위치에 따라 오염물질 흡입위치 달라 - 직업환경의학과 함승헌 교수, 콜센터 내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예방에는 부적절 -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가 콜센터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공기청정기 설치가 실질적으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공기 중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함승헌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공기청정기의 설치 위치에 따라서 노동자의 비말이 제대로 정화되지 않고 오히려 확산만 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기청정기의 흡입 부위를 노동자의 기침 등 비말이 발산되는 위치에 둬야 제대로 된 공기정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는 하단부에서 오염물을 흡입하고 이를 정화시킨 후 공기청정기 위쪽으로 강하게 발산시킨다. 따라서 공기청정기를 노동자의 앉은 키에 맞춰 되도록 책상 위 정도 높이에 설치해야 노동자의 기침 등을 흡입해 정화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3월부터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중소규모의 콜센터업체에 비말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간이 칸막이 설치비, 공기청정기, 손세정제, 마스크 구매 등을 할 수 있는 비용으로 2천만 원까지 긴급 지원을 하고 있다. 연구 결과, 현장에서 상세한 가이드라인 없이 비용만 지원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기청정기가 책상 위가 아닌 바닥에 설치될 것으로 예상한다면 노동자의 호흡기 근처 위치에서 기침을 하거나 비말이 발생한다면 기류를 타고 전체 콜센터에 비산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언급됐듯 대부분의 공기청정기는 기계 아래쪽으로 오염물질이 포함된 공기가 흡입돼 필터를 거친 후 공기 중으로 정화된 공기를 배출한다. 정화된 공기를 멀리 보내야 하기 때문에 흡입구보다 배출구에서 풍속이 강하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강한 기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흡입구에서 거리가 조금이라도 멀어지거나 높은 위치에서는 압력차에 의한 상승기류로 공기 중으로 비산된다. 실제로 실험을 해보면 발생원의 높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풍속이 높은 쪽으로 오염원이 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공기청정기가 바닥에 놓여 있다는 점을 보면 공기청정기를 설치함으로서 얻는 것은 코로나19에 대해서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때 감염자가 있다면 집단 감염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당연히 확진자라면 근무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겠지만 자신이 무증상 감염자인지 알지 못한 경우 위험해 질 수 있다. 공기청정기는 희석환기 방법이 적용된다. 입자상물질(미세먼지 등)이나 가스상물질(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희석하면서 공기 중 유해물질의 농도를 낮추는 방법이다. 희석환기의 조건은 독성이 낮고, 발생량이 적고, 가스 상 물질인 경우 효과적이다. 시간에 따라 균일하게 발생하는 물질일 때, 국소배기장치의 설치가 어려울 때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경우 전염성이 높고, 작지만 입자상 형태의 바이러스이고, 잘 알려진 바 없는 고위험 생물학적 유해요인이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이용한 희석환기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공기청정기는 콜센터에서의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공기청정기가 올바르게 사용 됐을 때 노동자들의 심리적 안정 등의 효과는 유효할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올바른 설치 및 사용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이 보급돼 바닥에 설치한 공기청정기로 인해 발생한 상승기류를 타고 비말이 비산되는 것은 오히려 위험 할 수 있다. 함승원 교수는 “누구나 잠재적 감염자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부스에서 발생원을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칸막이를 높여서 노동자에게서 발생한 1차 비말을 다른 노동자로 옮기는 것을 예방하고자 한 방법은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필터의 효과성과 효율성의 문제, 공기청정기의 기밀성, 살균기능 제품의 효과성, 난방기나 공기조화설비를 통한 감염 등 다양한 문제가 있어 향후 연구가 필요한 부분으로 드러났다. 함승헌 교수는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금까지 보여준 국민들의 성숙한 의식과 정부의 노력을 통해 우리는 잘 극복하고 있지만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 역시 전문가로서 적극적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저널인 에 ‘Prevention of exposure and dispersion of COVID-19 using air purifiers: challenges and concerns’라는 제목으로 최근 게재됐다.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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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가천대 길병원, '복지부 건강검진 평가' 최고 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 건강검진 전항목 우수 특수건강진단도 최고 등급 평가 - 위암, 대장암 등 국가검진 8개 항목 우수- - 특수 환경 근로자 건강검진에서도 인천 민간기관 유일 S등급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국가암검진, 특수검진 등 건강검진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해 최근 발표한 ‘3주기 건강검진기관 질평가’에서 8개 분야 모두 90점 이상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국가 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3년 단위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시행한 3주기 평가로 연간 검사인원 300명 이상인 검진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국가검진인 일반, 영유아, 구강,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8개 검진 유형에 대해 검진인력 교육, 장비 점검, 혈액 검사 관리, 영상화질 적합성, 결과 관리, 질병예측도 등을 평가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8개 항목에서 모두 90점 이상을 받았다. 특히 위암과 대장암 검진은 100점, 일반건강검진과 영유아검진은 각각 97점과 96점을 받는 등 완벽한 시스템을 입증했다. 8개 항목 모두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전국 42개 상급종합병원 중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한 10개 기관이었다. 가천대 길병원은 또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해 지난 1월 통보한 특수건강진단 기관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S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특수건강진단은 화학물질, 소음, 분진, 야간작업 등 일하는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진단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지정된 기관에서만 시행하고 있다. 특수건강진단 기관은 의료진의 능력, 시설장비의 수준, 특수물질 분석능력, 직원의 자질과 경력 등을 2년마다 평가받고 있다. 총 4단계 (S-A-B-C) 평가등급 중 가천대 길병원은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전국의 212개의 특수건강진단 기관 중 10% 이내가 S등급을 받았고, 인천지역 민간병원에서는 길병원이 유일하다. 또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에서도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 ‘A’를 받은 바 있다. 김양우 병원장은 “국가암검진, 근로자를 위한 특수건강검진 등 국가가 지원하는 필수 건강검진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환자들에게 결과에 대한 신뢰를 주는 것은 의료기관의 당연한 책임이며, 나아가 검진에서 발견된 이상 소견을 최고의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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