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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건강교실

약물요법

경구 혈당 강하제

경구혈당 강하제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은 4가지가 있습니다.

경구혈당 강하제 종류 4가지의 투약방법 및 주의사항
약의 종류 상품명 투약 방법 주의사항
설포닐요소제제 다오닐, 아마릴,
다이아 마이크론, 다이그린,
글루레노룸, 다이아 비네스
식전 30분 저혈당
멧포르민 글루코파지 식사와 함께 식탁에 앉아서
바로직전, 또는 바로 직후
간기능, 신장기능 확인 필요
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 글루코바이, 베이슨 식탁에 앉아서,
식사 바로 직전에만
복부 팽만감 등 위장 장애 가능
시아졸리디네디온 아반디아, 액토스 식사와 상관없이 간기능 확인 필요
  • 설포닐 요소제제
    이 약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오래 전부터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약제입니다.
    투약 방법은 식전 15~30분에 하는 것이 식후의 혈당 상승을 미리 방지하는데 좋습니다.
    부작용은 인슐린과 비슷하여 저혈당과 체중증가가 생길 수 있는 것인데 체중 증가는 철저한 식사 조절과 운동을 병행 함으로써 피할 수 있습니다.
  • 멧포르민
    이 약은 간에서의 당신생을 억제하고 인슐린 작용을 도와줌으로써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약 방법은 식전에 미리 복용할 필요 없이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어서 편리하고, 저혈당이 거의 생기지 않으며, 체중 증가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소화장애, 복부 불편감 등이 생길 수 있으나 대개는 심하지 않고 일시적이어서, 이런 이유로 약을 끊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간이나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의 경우에는 이 약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간주되어 있으므로, 주치의는 사용 전에 이를 꼭 확인하고자 할 것입니다.
  • 알파글루코시다제 억제제
    식사 후 혈당 상승의 일부는 식사 후에 혈당의 증가와 인슐린의 증가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으로, 이 약제는 탄수화물의 분해와 흡수를 늦춤으로써,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약입니다.
    투약방법은 식사 바로 직전 또는 한 숟가락을 먹은 뒤 복용하는 것입니다.
    부작용으로 가스가 차고, 설사를 하거나, 복부 팽만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시아졸리디네디온
    이 약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약으로 인슐린 저형성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춘 약입니다. 즉, 같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혈당 조절이 잘 되도록 인슐린의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만성 합병증의 발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약은 식사와 상관없이 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저혈당이나 체중 증가가 없고, 투약 시 위장장애가 없는 것도 장점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 들어와 사용되 고 있는 아반디아에 의한 간기능 이상은 거의 보고된 것이 없으나, 투약 초기에는 정기적인 간기능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인슐린

  • 인슐린 치료는 언제 필요한가?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식사 및 운동요법 외에 인슐린 요법이 필요하며 경구 혈당 강하제는 효과가 없거나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당뇨병성 혼수(심한 고혈당이나 케톤 산증에 의한 급성 대사성 합병증), 임신 중, 큰 수술 중이나 중증의 감염증 등 스트레스 상태, 간.신장장애 또는 망막증, 신경병증 등의 만성합병증이 심할 때, 식사요법과 경구혈당 강하제로 혈당조절이 불충분 할 때 인슐린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반드시 사용중인 인슐린의 종류 및 작용시간을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식사시간과 인슐린 주사 시간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인슐린 주사의 종류는 작용시간에 따라 속효성, 중간형 및 장시간형으로 나뉩니다. 국내에서는 속효성과 중간형 인슐린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초속효 성 인슐린(라이스프로)도 개발되었습니다.
    • - 속효성 인슐린 : 알아이(RI;레귤러 인슐린) 는 맑은 인슐린 용액으로, 그 작용시간이 짧아서 아침 식전 30분에 주사하면 점심 식사 전까지 작용합니다. 따라서
    • 속효성 인슐린만 사용하면 1일 3~4회 주사해야 합니다.
    • - 중간형 인슐린 엔피에이치(NPH) : 인슐린은 속효성 인슐린에 프로타민이라는 단백질과 아연을 썩어 작용시간을 길게 만든 것입니다.
    • NPH = Netural(중성), Protamine(프로타민), Hydedorn(하게돈, 발견자 이름) 중간형 인슐린은 24시간 가량 작용하므로 아침 식전에 투여하면 저녁식사시간 전에 최대 작용을 보이고 이튿날 아침식사 전까지 작용이 지속됩니다. 중간형 인슐린의 발견으로 1일 1회 투여로 혈당조절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1형 당뇨병과 일부의 제2형 당뇨병은 혈당 조절을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해 중간형 인슐린(엔피에이치)에 속효성 인슐린(알.아이)를 섞어 1일 2회 이상 투여하거나, 속효성 인슐린 3회 + 중간형 인슐린 1회 투여하기도 합니다.
    인슐린의 종류를 정리한 표
    종류 약효 발생 시간 최대 효과 약효 지속 기간
    속효성 30분~1시간 2~4시간 5~8시간
    중간성 1~2시간 6~10시간 16~24시간
    초속효성 10~15분 1시간 3~4시간
  • 인슐린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인슐린은 섭씨 2~8도로 냉장 보관하면 병에 표시된 유효기간까지(보통 제조일로부터 2년)약효가 유지되며, 실온에 보관할 때에도 약 1개월간은 약효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인슐린을 냉동실에 넣어 얼리면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절대로 얼음을 얼리는 냉동실에 넣지 말아야 합니다. 인슐린을 구입 할 때에는 유효기간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꼭 냉장고에 보관된 것을 구입해야 합니다. 또 유효기간이 지난 인슐린은 사용하지 말고 버리고, 인슐린 한 병 정도는 만약에 대 비하여 여분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여분으로 갖고 잇는 인슐린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현재 사용중인 인슐린은 한달동안 실내의 서늘한 곳에 두고, 사 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인슐린을 냉장고에 넣어 다시 보관하여 쓸 경우에는 차가운 인슐린을 바로 맞으면 주사 부위가 아프므로 주사하기 전에 양손 바닥 사이에 넣고 몇 번 찬 기운을 없애고 사용합니다. 여행할 때의 인슐린 보관 방법으로는, 인슐린은 한 달간은 실온에서도 약효가 떨어지지 않으므로 가방에 넣어 운반하면 되지만, 햇볕에 직접 노출되거나 뜨거운 곳에는 두지 않도록 유의합니다. 아주 더운 지방에서는 도착 즉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 방법
    • - 인슐린 병과 주사기를 이용할 때
    • 인슐린 병과 주사기를 이용할 때 처방된 인슐린, 주사기와 바늘, 탈지면과 소독용 알코올을 준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주사합니다.
    • (1일 1회 투여 시는 아침 식전 30분에 주사합니다.)
    1. 1)인슐린 병을 가볍게 거꾸로 하였다 바로 하였다 하거나, 손바닥 사이에 넣어 부드럽게 회전시켜서 인슐린을 잘 섞어 줍니다. 거품은 일지 않게 하고, 인슐린 병의 고무 마개를
    2. 알코올 솜으로 닦습니다.
    3. 2)주사기를 피스톤으로 당겨서 인슐린 주사량 만큼 공기를 빨아 들입니다. (40단위 인슐린을 빼내려면 40단위만큼 공기를 빨아 들입니다.)
    4. 3)인슐린 병에 주사바늘을 꽂고 피스톤은 눌러 공기를 병에 넣습니다. (공기를 넣어야 인슐린을 뺄 수 있습니다.)
    5. 4)인슐린 병을 거꾸로 세워 주사바늘이 인슐린 용액에 잠기게 한 다음 주사기 눈금을 보면서 피스톤을 잡아 당겨 정해진 양까지 인슐린을 뽑습니다.
    6. 5)주사 부위를 알코올 솜으로 잘 닦은 후 한 손은 피부를 잡고, 한 손은 주사기를 연필 잡듯이 쥐고 피부에 45~90'로 찔러 주사합니다.
    7. 주사바늘을 빼고 주사 부위를 비비지 않고 알코올 솜으로 잠시 눌러 줍니다.
    • - 만년필형 인슐린 (노보렛)을 이용할 때
      1. 1) 펜 인술린을 가볍게 흔들어 인슐린이 충분히 섞이게 합니다.
      2. 2) 뚜껑을 열고 알코올 솜으로 고무 뚜껑 부분을 소독합니다.
      3. 3) 주사바늘의 종이 뚜껑을 벗기고 주사바늘을 고무 뚜껑에 돌려 끼웁니다.
      4. 4) 뚜껑을 닫아서 맞을 만큼의 단위수에 눈금을 맞춥니다.
      5. 5) 펜 인슐린 뚜껑과 주사바늘 뚜껑을 모두 벗깁니다.
      6. 6) 공기가 없는지 확인 한 후 맞을 부위에 주사를 놓습니다.
      7. 7) 쓴 주사바늘을 버리고 뚜껑을 닫아 보관합니다.
  • 인슐린 주사를 맞는 부위는?
    인슐린은 피부 밑 지방조직에 주사(피하주사)하므로 피하지방이 많고 혈관이 적은, 다음과 같은 곳에 주사합니다.
    • - 하복부(배꼽 양쪽)
    • - 허벅지(바깥쪽)
    • - 상박부(팔의 바깥쪽)
    • - 둔부 주사부위의 선택과 교대주사
    • - 주사부위: 하복부, 허벅지, 팔 중 주사하기 편한 부위를 택합니다.
    인슐린 흡수 속도 복부> 팔 > 허벅지 >둔부 순으로 빠릅니다. 이렇게 인슐린 흡수 속도가 주사부위에 따라 다르므로, 주사부위를 바꾸면 인슐린 흡수속도가 달라져 혈당 변동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주사부위 변경에 따른 혈당 변동을 줄이기 위해 주사부위를 일정하게 정하여 주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직접 주사할 때에는 복부나 허벅지 주사가 편하므로 그 중에 한 부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저녁 1일 2회 주사의 경우 아침에는 복부, 저 녁에는 허벅지를 택하여 주사하면 됩니다.
    • - 선택한 주사부위 내에서 2~3cm 간격을 두고 돌려가며 맞습니다. 인슐린을 한곳에만 계속 주사하면 지방 과증식이나 지방 위축중등의 부작용이 오므로 2~3cm (손 두 마디
    • 넓이)간격을 띄고 자리를 옮기면서 주사하여 한 자리가 3~4주에 한번 돌아오도록 교대로 주사해야 합니다.
  • 자가 혈당 측정기를 이용하여 어떻게 인슐린 용량을 조절하면 되나요?
    • - 고혈당 원인이 음식 과다 섭취나 인슐린 용량을 부정확하게 주사했기 때문이 아닌지 살펴봅니다.
    • - 3일 연속 혈당이 180mg/dl 이상일 때 인슐린을 2단위 증량합니다.
    • - 저혈당 증상이 있거나, 혈당이 70mg/dl이하이면 인슐린을 2단위 감소시킵니다.
    • - 고혈당이 나타나는 시간에 따른 인슐린 용량을 변경 자가혈당 측정 시간과 인슐린 용량변경
    자가 혈당 측정기를 이용한 인슐린 용량을 조절을 정리한 표
    아침 전 점심 전 저녁 전 자기전 인슐린의 용량변경
    • * (상승)
    • * (상승)
    • * (상승)
    • * (상승)
    • 아침 NPH
    • 아침 RI
    • 저녁 NPH
    • 저녁 RI
  • 인슐린 펌프란 어떤 치료인가?
    인슐린 펌프는 원하는 양의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피하주사 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이 기계는 소형 카세트 라디오 크기로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고, 인슐린을 24시간 지속적으로 주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 식전마다 버튼을 누르면 지정된 양의 인슐린이 추가로 자동 투여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을 보다 철저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계를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하고, 주사바늘을 2~3일간 피하에 꽂아 두므로 세균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며, 주사 줄이 막히거나 빠져서 인슐린을 제대로 투여하지 못할 수도 있고, 혈당 조절이 잘 되는 대신, 저혈당증의 위험이 높은 점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슐린 펌프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주로 사용됩니다.
  • 인슐린 펌프 적응증
    • - 인슐린과 식사요법의 적절한 사용에도 불구하고 혈당 변동이 심할 때
    • - 임신 동안의 당뇨병 치료
    • - 매일매일의 식사시간이 불규칙 할 때 인슐린 펌프 사용 금기증
    • - 식사요법, 인슐린 투여의조절 및 자가 혈당 측정을 꾸준히 못하는 경우
    • - 자율신경 합병증 등으로 인해 저혈당증을 잘 인지하지 못할 때 당뇨병 만성 합병증이 심한 경우
    • - 눈의 증식성 망막증, 진행된 당뇨병성 신증, 심한 자율신경 합병증
    • - 당뇨병의 정기적 진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

약물 치료 시 주의사항

경구혈당강하제중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약제나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는 경우 혈당 농도가 너무 저하되어 갑자기 저혈당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무 과도한 인슐린 효과로 인해 단시간 내에 혈당치가 급격히 감소될 경우에 발생하며, 이 경우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은 저혈당을 극복하기 위하여 체내에서 분비되는 여러 가지 호르몬들의 작용으로 인하여 생기게 되는 것이다. 저혈당 증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며 이런 증세가 느껴지면 즉시 자가 혈당측정기로 혈당치를 검사해 보는 것이 필요하고, 즉시 당분이 많은 음료수나 설탕물, 초콜릿 등을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약제를 과용하지 않도록 하며 식사를 거르거나 너무 심한 운동을 피하여 저혈당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