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실 소개
24시간 혈압검사(24hr BP monitoring)

환자의 몸에 활동혈압계를 착용시켜 24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혈압이 하루 동안 어떻게 변하는지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동맥경화도 검사(Pulse wave welocity)

사지 각 부위별 혈류파형과 혈압을 측정하여 동맥경화의 정도, 혈관의 협착을 간접적으로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IMT)

초음파를 이용하여 목 부위에 있는 경동맥의 좁아진 정도나 위치, 혈류의 적절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심장 초음파(Echocardiography)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과 대동맥을 모든 방향에서 절단된 단면을 볼 수 있게 하여, 심장과 혈관의 내부 구조 및 기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검사로서 심장병 진단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관찰함으로써 심장질환의 진단, 추적관찰 및 향후 치료방향을 결정하고 또한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내과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운동부하 검사/심초음파

운동부하검사란 환자의 가슴에 심전도 전극을 부착한 후 환자로 하여금 벨트 위에서 운동하도록 하여 혈압, 심박동수 및 심전도의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로 협심증과 부정맥을 진단하고 심장병 환자의 운동능력을 평가 할 수 있습니다.

운동부하 심초음파는 운동부하검사 전후로 심장초음파를 시행하여 심근벽의 변화, 판막질환의 정도, 심장의 압력변화 등을 직접 확인하여 협심증, 판막질환, 운동시 호흡곤란에 대하여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다채널 컴퓨터 전산화 단층 촬영(MDCT)

다절편 CT(multi-detector row CT, MDCT)의 등장으로 촬영시간 및 촬영범위의 제한이 줄고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상하지의 혈관 검사 및 심전도 동기화 CT 기법을 이용한 관상동맥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관상동맥질환의 진단에 있어 다른 기법과 비교하여 CT는 비교적 검사 비용이 저렴하고 매우 짧은 검사시간 동안 고해상도의 관상동맥을 직접 영상화할 수 있다. 특히 음성예측도가 95% 이상으로 매우 높고, 64열 MDCT가 도입되면서 민감도 및 특이도가 90% 이상으로 관상동맥 질환의 새로운 진단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심장 자기공명영상(cardiac magnetic resonance imaging; cardiac MRI)

심장 MRI 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함께 심장 기능 및 심근 생존능의 평가, 심근 관류영상, 관상동맥 자기공명 혈관조영술 등의 여러 가지 검사를 한 번에 시행할 수 있는 ‘one-stop 검사’로서 심장 MRI가 이용될 수 있다. 특히 수축기 심장 기능의 평가와 심근 생존능의 평가는 MRI가 표준검사(gold standard)로 인정받고 있다.

심장핵의학 검사

특정한 방사성 동위원소를 정맥주사한 후 심장근육의 생존 상태를 평가하는 중요한 검사방법 입니다.

이 동위원소는 살아 있는 심장근육에만 흡수되어 심장 근육의 생존상태를 알려 주게 되는데 운동 부하나 약물등에 의해서 협심상태, 즉 심근 허혈상태를 유도하면 심근 허혈상태의 심장근육에는 흡수되지 않다가 안정으로 심근허혈상태가 풀리면 같은 자리에 다시 동위원소가 흡수되어 협심증의 진단은 물론이고 심근허혈의 부위와 정도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전에 심근경색증으로 심장 근육의 일부가 완전히 죽은 경우에는 그 부위에 동위원소가 전혀 흡수되지 않아서 쉽게 예전의 심근경색증도 진단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검사는 비교적 정확한 것으로 되어 있어며, 90%의 협심증 환자에서 양성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심도자 검사실

심장센터 소속인2개의 심도자실 (biplane 과 monoplane 각각 하나씩 소유, 독일 Simens사의 영상기기) 을 소유하고 있고, 구성원으로 3명의 간호사, 1명의 보조간호사, 및 2명의 방사선 기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