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 면역질환 클리닉은 루푸스 클리닉, 조기 관절염 클리닉, 척추 관절염 클리닉, 희귀면역질환 클리닉 총 4개의 클리닉을 운영중이며 각각의 질환에 대한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이란 외부 병원체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야 할 면역체계가 비정상적인 반응을 유발하여 거꾸로 우리 몸의 장기나 기관을 공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자가면역 질환들이 관절과 근골격계 전반을 같이 침범하고 있어 환자분들께 큰 고통을 초래하는 바, 정확한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로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치료의 목적을 둡니다./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면역질환클리닉에서는 대표적인 질환인 관절염을 비롯해 요통, 전신류마티즘, 통풍, 쇼그렌증후군, 또 면역질환 등을 폭넓은 분야에 대해 분야별 전문의들이 치료하고 있습니다.

진료시스템
(프로세스)
외래진료

우수한 관절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

검사실 검사

관절 평가, 혈액/뇨 검사, x-ray ( 필요시 전산화 단층촬영, 자기 공명영상 등), 근골격계 초음파, 손톱주름 모세혈관경 검사, 타액 속도 검사( 침 분비 기능 검사), 셔머 검사 ( 눈물샘 분비 기능 검사) 등

질병 및 치료
조기 관절염 클리닉

관절통을 유발하는 관절염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척추 관절염, 통풍 관절염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전신 홍반 루프스, 베체트 증후군, 섬유 근통, 등이 있습니다. 이들 중 많은 관절염은 진단이 늦어 치료가 늦어질 경우, 관절 변형으로 인한 관절 기능 장애가 발생하여 연구적으로 일상 생활에 매우 큰 불편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절염은 조기에 발견하여 반드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관절 변형 등의 영구적인 관절 기능 소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척추 관절염 클리닉

요통은 매우 흔한 증상으로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척추 관절염은 만성 요통 및 염증과 함께 서서히 진행하여 척추의 기능 소실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 관절염에는 강직성 척추염, 건선 관절염, 반응성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된 고나절염, 유년기 발병 척추 관절염, 비분화 척추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요통 뿐 아니라 등통증, 어깨, 무릎, 손복, 발목 등 척추 외 부위의 관절염, 손발가락 염,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눈 염증 (포도막염), 소화기계 증상, 건선 등 근골격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 혈액 검사(유전자 검사 (HLA-B27) 포함), x-ray(필요시 자기공명영상; MRI) 등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 후 진단에 따른 적절한 약물 치료 및 금연, 운동 등 생활양식개선등 필요합니다.

전신 홍반 루푸스 클리닉

전신 홍반 루푸스는 피부와 관절뿐 아니라 근육, 신장, 신경계, 폐, 심장, 조혈기관과 특히 면역계를 침범하는 전신성 질환으로, "루푸스"라는 말은 라틴어로 늑대라는 뜻으로 이 병명은 늑대에 물린 모양처럼 붉게 된다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조기에는 특이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대개는 발열이나 전신 쇠약감, 피로감, 체중 감소 등 생길 수 있고, 손, 손목, 팔꿈치, 무릎 등 고나절통증과 근육통, 식욕 저하, 오심, 구토, 두통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신 질환이므로, 폐, 심장, 신장, 간, 혈관 등 어떤 장기에도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고, 또한 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뇨 검사, 침범한 장기에 따른 영상학적 검사, 등을 시행하며 진단 이후에는 질병의 중증도, 침범 장기 등에 따른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희귀면역질환 클리닉

안구 건조증과 구강 건조 등을 동반하는 쇼그렌 증후군, 피부가 두꺼워지고 인체 내 장기의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전신 경화증, 혈관벽에 염증이 발생하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파괴되어 여러 장기에 손상을 일으키는 혈관염, 구강 궤양 및 음부 궤양, 눈 염증, 피부 염증 등을 유발하는 베체트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자가항체 검사를 포함하는 혈액검사, 뇨검사, 피부 검사, 침분비능 검사 및 눈물샘 분비 검사, 영상학적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 후 질환에 맞는 적절한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